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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가장 작은 직경의 BLT 2.9mm 임플란트 출시

2019-05-14 22:24:35

(사진=스트라우만 BLT 2.9mm 임플란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스트라우만 BLT 2.9mm 임플란트)
[로이슈 임한희 기자] 65년 전통의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직경 2.9mm의 국내에서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임플란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는 치아 사이가 좁거나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 식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가는 임플란트 모양과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골이식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솔루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직경 BLT 2.9mm 임플란트는 그 재질과 표면처리에 있어서도 기존 임플란트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자랑한다. 치과용 임플란트 재질로 널리 쓰이는 티타늄 Grade 4 보다 최대 80%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Roxolid(록솔리드) 재질에 높은 친수성을 띠는 SLActive(에스엘액티브) 표면 처리로 안정성을 더했으며, 고정체 끝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트 형태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임플란트 고정체에 연결하는 보철은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주변 연조직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에 이상적인 치료 솔루션으로 작용한다고 업체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가장 작은 직경의 BLT 임플란트는 좁은 치간에서 향상된 임플란트 고정력을 요구하는 환자를 위한 제품으로, 이미 미국,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치과의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BLT 2.9mm는 전치부 단일치아 수복에 적응증을 보유한 솔루션으로 까다로운 케이스에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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