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는 11일 서소문 건널목, 대곡역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역과 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 직원 14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철도 이용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선로무단통행으로 인한 철도건널목, 교통 사상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철길 및 선로무단통행은 자칫 큰 철도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철도 안전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안전한 철도이용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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