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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

2019-04-11 12:48:15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경주보호관찰소(소장 한장수)는 4월 10일 보호관찰위원 15명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법무부 장관의 위촉을 받고 보호관찰소에 소속돼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전에는 보호관찰 및 법무보호 분야 민간자원봉사자들이 검찰청 소재지에 설치된 법사랑위원 지역연합회에 소속돼 있었으나, 범죄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활용이 가능하도록 분야별로 완전 분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보호관찰분야에 전문적인 상담 및 지도, 교육, 원호, 사회봉사감독 등으로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관찰협의회 차재섭 초대회장은 “첫발을 내딛는 우리 협의회가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밀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장수 소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소중히 여기는 보호관찰위원분께 경의를 표하며 출범식을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보호관찰위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경주보호관찰소(054)740-0011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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