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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창업기업 판로개척과 직원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19-04-08 20:25:11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창업기업 판로개척과 직원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 ㈜제이토드(대표 정인혜)와 손잡았다.

LX는 지난 5일 논현동 소재 서울지역본부에서 LX 최창학 사장, 제이토드 정인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제이토드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이토드는 LX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입상기업으로 지난해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해 LX로부터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기업이다.

제이토드는 지난해 VR, AR 등 ICT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키즈파크‘플레이티카’를 런칭해 54개의 일자리 창출하고 연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는 임직원들의‘플레이티카’이용독려와 대외홍보를 추진하며, 제이토드는 LX 임직원에게 플레이티카 전주점 시설이용료 30% 감면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플레이티카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 구리시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LX본사가 위치한 전주에 2호점을 오픈하며 인기를 끌고있는 실내놀이시설이다.
최창학 사장은“제이토드는 공간정보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LX는 공간정보 분야 산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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