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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

2019-04-03 22:03:51

보호관찰위원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통영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보호관찰위원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통영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정영식)는 4월 3일 보호관찰위원 20명과 함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도’를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통영⋅거제⋅고성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위원들이 공개적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전수받고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전국 57개 보호관찰소에 소속되어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출범식에서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백도림 위원이 선출됐고, 부회장 2명 및 감사 1명의 임명식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담분과위원회가 설치돼 전문적인 상담 및 원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식 소장은 “출범식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인 보호관찰위원 제도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민의 동참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백도림 초대 회장은 “첫 출발의 설레임과 책임감을 깊이 새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안 범죄 없는 밝은 동네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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