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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릴레이 찬스 ELS’ 출시

2019-02-25 17:25:23

NH투자증권이 출시한 '릴레이찬스 ELS' 안내 이미지.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이 출시한 '릴레이찬스 ELS' 안내 이미지. 사진=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오후1시까지 조기상환확률을 한층 강화한 ‘릴레이찬스형’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릴레이찬스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에서 조기상환 기회를 극대화한 ELS 신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 4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기상환 평가가 있어 투자 기간 3년 총 33번의 상환기회를 제공한다. ELS 투자함에 있어 투자 후 1년 안에 확정된 수익을 얻어 재투자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상환이 연장될수록 주가 하락 리스크에 노출되고, 자금의 유동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조기상환베리어가 최초기준가격대비 80%~90% 이하의 저베리어 상품 등 조기상환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7653호는 니케이225(NIKKEI225),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4개월 이후 매 1개월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상(4~6개월), 90%이상(7~12개월), 85%(13개월 ~24개월), 80%(25개월 ~ 31개월), 75%(만기) 이면 연7.71%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오가는 최근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투자에 있어서도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가장 좋은 리스크 관리 방법 중 하나는 투자 기간을 짧게 짧게 가져가면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당사의 릴레이 찬스형 ELS 는 조기상환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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