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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현금 갈취하고 고가패딩 훔친 10대 2명 검거

2019-02-15 20:22:24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피해자에게 위력을 행사해 현금 40만원을 갈취하고 PC방 의자에 피해자들이 벗어놓은 368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 패딩 2벌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공갈,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17)은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4시10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PC방에서 게임중인 피해자를 발견하고 “도박으로 돈을 늘려주겠다”고 하며 피해자에게 팔뚝의 문신을 보여주고 때릴 것처럼 겁을 주어 현금 4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B군(16)은 같은 날 오후 4시25분경 명품패딩을 몰래 들고가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수용중인 피의자들을 수사 접견해 형사입건했다. 피해품 처분경로에 대해 계속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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