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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잔여분 분양

2019-02-12 10:13:09

힐스테이트 판교역 7-1블록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판교역 7-1블록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총 584실 중 이미 분양을 끝낸 17블록을 제외한 7-1블록 잔여분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할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 시작은 지난 2005년부터이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는 것이다.
현재 알파리움과 현대백화점, 알파돔타워 등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다. 또 호텔과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지난해 착공했고,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도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마쳤다. 이처럼 각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치면 사업은 오는 2022년 개발을 완료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2개 블록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도 지하로 연결되고, 지난해 말 착공한 GTX-A 노선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에 버금가는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외부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가 제공된다. 또 입주자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카페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고 중도금도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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