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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째' 충주 구제역 확진...당국 비상

2019-02-01 1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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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IS
[로이슈 이장훈 기자]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들어 3번째로 충북 충주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구제역 관련 담화를 발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2차례 발생한 경기도 안성 농장과 3번째 발생한 충주 농장 간 바이러스가 100% 일치한다고 설명해 역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당국은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또 우제류 시장 3주간 폐쇄라는 강도높은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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