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12월 29일 오전 5시20분경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어선 계류장에서 화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지만 한 달 전부터 정박된 미역 배 뒤 부분이 그을렸다.
이날 미역을 채취하는 어민들이 몸을 녹이기 위해 피운 화목의 불씨가 바람에 날려 폐목자재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출항어선 선원, 피해자(66) 및 신고자(50) 등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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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출항어선 선원, 피해자(66) 및 신고자(50) 등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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