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원룸 거주 2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A씨(31)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12월 26일 오후 7시23분경 대구 남구 원룸 내에서 피해자(27·여)가 흉기로 머리부위를 수회 맞고 목이 졸려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 수사 중 동거남이 있다는 진술 확보했으나, 사건 발생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전개했다.
통화내역 분석 및 관련자 수사중 A씨가 범행 후 지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주로 차단을 위해 울산 울주경찰서에 지원을 요청, 주요길목에 거점 근무하던 울주서 경찰관이 27일 오후 5시5분경 A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대구남부서는 A씨 조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12월 26일 오후 7시23분경 대구 남구 원룸 내에서 피해자(27·여)가 흉기로 머리부위를 수회 맞고 목이 졸려 사망했다.
통화내역 분석 및 관련자 수사중 A씨가 범행 후 지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주로 차단을 위해 울산 울주경찰서에 지원을 요청, 주요길목에 거점 근무하던 울주서 경찰관이 27일 오후 5시5분경 A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대구남부서는 A씨 조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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