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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연말 창고 대 개방

2018-12-13 08:50: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연말까지 목동점, 동대문점, 대구점 등 전국 15개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에서 인기 대용량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다고 13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쇼핑 블랙버스터’ 할인 행사를 스페셜 점포로 확대하는 개념이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뿐 아니라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연말 홈파티를 위해 대량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물가 부담도 대폭 낮춘다는 목표다.
우선 19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마련했으며 홈파티에 곁들일 먹거리와 주방용품도 낮은 가격에 내놨다.

아이들을 위한 상품 혜택도 키웠다. 이유식 및 어린이 간식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어린이 구강용품 1+1, 유한킴벌리 하기스(제휴카드 할인)는 40% 할인 판매한다. 8대 카드 구매 고객 대상 완구는 최대 반값에 판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테팔, 필립스 등 브랜드 소형가전 및 진열가전 대방출 행사도 열어 TV, 건조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주방가전, IT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팔고,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및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 조서연 마케팅전략팀장은 “홈플러스 스페셜은 대구점(6/27) 오픈 후 열흘에 하나꼴로 점포를 늘리며 15호점(인천연수점, 11/30)을 돌파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느는 등 고객 반응도 뜨겁다”며 “스페셜 고객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 진작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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