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다이치가 올 한 해 전체 카시트 매출의 30%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국민카시트’ 베스트 2종을 공개, 할인 판매에 나선다.

판매 1위는 뛰어난 안전성과 오랜 사용기간으로 유명한 고정형 카시트 ‘퍼스트세븐플러스’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퍼스트세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첨단 기술력이 대거 적용됐다.
새롭게 설계된 등받이 부분의 인체공학적 ‘세이프백 시스템(Safe Back System)’은 아이의 머리부터 목,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헤드레스트부터 바디 전체에 이르기까지 저탄성 발포우레탄폼이 내장돼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헤드 양쪽에는 4중 측면보호 시스템(Q-SIP)이 적용돼 측면충돌로 인한 사고에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또 목과 척추, 몸체의 빈 공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성장맞춤형 4단계 이너시트, 자외선 및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선바이저 등 육아맘들이 필요로 하는 옵션도 다수 포함됐다.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고 베이비, 토들러, 차일드 등 3단계를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퍼스트세븐플러스와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36’가 뒤를 이었다.

원픽스 360은 원-핸드, 원-터치 작동이 가능해 간편하며, 4중 측면보호시스템, 전복방지 리바운드 스토퍼 내장 등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적의 배면각도인 150도를 채택했고 오가닉 순면과 함께 위생적인 모달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원픽스360의 친환경 재질은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다이치는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 단 하루만 자사 공식 쇼핑몰과 롯데아이몰을 통해 연말 결산 ‘Amazing 1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