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기 위해 선생님 및 학부모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영어 교재, 콘텐츠 모니터링 활동에 참가할 좋은책신사고의 영어 선생님 패널 '영쌤' 3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영쌤은 중학 1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을 지도하는 영어 선생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3기에는 300명을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좋은책신사고의 교사용 교재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이 기간 동안 신사고 교재 만족도 평가, 교재 개발 및 트렌드 설문, 온라인 학습 서비스 의견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로 구성된 서포터즈 '우공비맘' 17기도 25일까지 모집한다. 우공비맘은 교재 체험 및 홍보, 교재 평가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17기는 학부모 20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6개월이다. 우공비맘에게는 2019년 1학기 쎈수학 시리즈, 우공비 세트, 우공비 일일독해 등을 증정하고 신사고가 주최하는 초등 학부모 강연회 참석기회까지 제공한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영쌤 3기와 우공비맘 17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 장정화 마케팅 본부장은 "신사고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선생님,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기 위해 체험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체험단에게는 다양한 활동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