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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하리항 70대 익수자 구조

2018-11-06 10:14:47

부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부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부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5일 오후 6시 55분경 영도 하리항 해상서 익수자 A씨(72)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경 A씨가 영도 하리항에서 낚시를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진 것을 행인 B씨(36)가 발견해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A씨를 구조,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부산백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왼쪽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입원 치료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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