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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남동발전과 ‘에너지 신산업 확산 MOU’ 체결

2018-10-23 22:50:23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는 23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시 소규모 전원을 전력소비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발전설비인 분산전원체계 도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확산하고,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등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아산 에너지사업단 연료전지사업, 세종5-1생활권 에너지자립사업,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료전지사업, 진주혁신도시 Season2와 상평산업단지 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설계, 조달, 시공 등 운영·관리와 지분참여, 금융조달, 기술자문, 교육지원 등 거의 모든 업무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솔라팜 등 해외사업의 발전·에너지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경험·기술을 공유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토개발 및 발전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공기업 협력모델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국내 및 해외 개발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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