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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국내 우수 중소기업으로 제17차 세계 한상대회 참가

2018-10-23 11:56: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웰빙기업 자이글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희)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 한상(韓商)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자이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이글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한상들에게 소개하는 수출우수기업관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자이글 부스에서는 '네모 그릴'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자이글 파티'와 강력해진 화력으로 빠른 조리를 돕는 최신형 제품 '자이글 프로'를 비롯해 일본 히트 상품인 '자이글 미니', 서서하는 목베개 '넥시블' 등 대표 제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특히 '자이글 파티'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사각형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하부에 시즈히터 방식의 열선을 추가해 상하 모두에서 열원이 조사되어 작지만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최근 공중파 3사 1위 예능프로그램과 KBS 2TV 드라마 등에 적극적인 간접광고(PPL)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자이글 사옥이 위치한, 제조·물류의 중심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 한상대회를 통해 해외 현지 사정에 밝은 동포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과 수출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글은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자이글 심플'로 그릴 제품의 미국 수출 물꼬를 튼 이래, 지난해 9월에는 서서하는 신개념 목베개 넥시블도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시장뿐 아니라 최근인 올해 6월에는 자이글 그릴 2종을 폴란드에 수출했고, 8월에는 '자이글 핸썸'을 미국에 수출했다. 특히 2011년 진출한 일본에서는 구이요리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탁상용 그릴’, ‘에브리데이 그릴’ 컨셉으로 6년간 누적 판매량이 510억 여원(약 4500만달러)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올해 세계 한상대회에는 세계 60개국에서 4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며 총 400여 기관과 업체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동안 국내외 파트너 확보 및 시장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한상 네트워크의 발전과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마련해주는 기업전시회, 상담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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