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늘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IT와 리서치, 리테일 영업, 본사업무(기획, 총무, 결제), 본사영업(IB, PF, 법인, 온라인) 채권운용, 투자 심사 등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진행되며,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금융투자협회, 채용포털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베스트투자증권 채용담당자에게 18일까지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1,2차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매년 20명 내외의 규모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증권업계 감원 바람이 거세던 2014년과 2015년에도 신입 및 경력 채용을 확대하는 등 인재영입에 앞장서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 신입공채는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