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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서 옥동지구대, 추석 범죄예방 옥동보안관과 합동순찰

2018-09-20 12:29:30

합동순찰에 나선 옥동보안관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남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합동순찰에 나선 옥동보안관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남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이영호)는 19일 오후 8~11시경 옥동보안관(옥동주민센터 새마을협의회 회장 윤홍기,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천화, 새마을문고회 회장 지미숙) 43명과 함께 합동으로 옥동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전 종합치안대책 기간 중 활동으로, 명절 연휴기간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평소보다 증가하는데 따른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전개했다.
또한 ‘빈집털이 예방, 이렇게 합시다’를 주 내용으로 한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200부를 자체 제작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 등 주택밀집지역에 집중배포‧부착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옥동보안관 지미숙 회장은 “항상 명절연휴 기간 동안 빈집털이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그것을 예방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에 기쁘다”며“주기적으로 옥동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영호 옥동지구대장은 “순찰에 앞서 옥동보안관들에게 CCTV 추가설치 요청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옥동지구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순찰 및 회의를 통해 ‘옥동보안관’을 포함한 옥동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적극 수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등 옥동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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