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마트에 위장 취업한 후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5일 새벽 3시30경 창원시 모 마트에 위장 취업한 후 영업을 마치고 아무도 없는 새벽시간에 마트 사무실에 침입, 금고 내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최근 입사한 피의자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로 청주 및 창원일원 배회처 등 소재추적 끝에 9월 10일 검거했다. 11일 구속영장발부로 여죄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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