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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준법지원센터, 폭우피해 비닐하우스 농가 지원

2018-09-05 17:33:59

(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4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봉동읍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투입,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지난달 이 지역에 내린 폭우로 출하를 앞둔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어 시름에 잠겨 있었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A씨의 비닐하우스를 찾아와 비닐하우스 안에 남은 빗물을 빼고, 물에 잠긴 방울토마토를 걷어 내며 찢어진 비닐을 제거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A씨의 고민을 덜어주었다.

농민A씨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어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행석 소장은“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회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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