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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8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공개

2018-08-21 18:00:32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음을 지원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개의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해 통화기능도 뛰어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HBS-2000는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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