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삼양사(대표 문성환)의 환 형태 숙취해소제품 ‘큐원 상쾌환’이 여름밤을 즐기는 청춘들을 직접 찾아간다고 20일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 18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상쾌환과 스마트폰 방수팩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고 전했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오비맥주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매회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는 청춘들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상쾌환 홍보 부스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물대포 게임, SNS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양사 관계자는 “상쾌환은 빠른 숙취해소와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의 간편함이 더해져 20~3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광고, SNS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젊은 층과 소통해 상쾌환의 발랄하고 젊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숙취해소에 필요한 성분을 고농축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편의성도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한편, 삼양사는 오는 23일부터 2주간 매주 목, 금, 토요일마다 서울 내 한강 공원을 순회하며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