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PAYQ)’가 19일까지 3일간 퀴즈쇼를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NHN엔터에 따르면 이번 특집 퀴즈쇼는 매일 밤 9시에 시작하며, 3일간 총 우승 상금 1000만 포인트 이상을 제공한다.
먼저, 17일은 개그맨 유민상이 진행하는 ‘공포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저승사자가 3번 이름을 부르면 죽게 된다는 전설에 따라, 우승 상금을 333만 포인트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공포 특집’에선 공포와 관련된 12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18일에는 페이큐의 대표 특집 퀴즈쇼인 ‘써바이벌 데이’가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바이벌 데이’는 최종 우승자인 ‘큐마스터’가 9명 이하로 나올 때까지 문제를 출제하는 데스매치 방식의 퀴즈쇼로 전해졌다. ‘써바이벌 데이’ 방송은 개그맨 박영진이 사회를 맡으며, 최종 생존자는 총 상금 300만 포인트를 나눠 갖는다. 우승자가 9명일 경우 약 33만 포인트, 3명일 경우 100만 포인트를 각각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9일 퀴즈쇼에는 우승 상금을 대폭 상향해 500만 포인트를 준비하고, 12문제를 모두 맞힌 ‘큐마스터’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3일간 특집 방송에서 부활 아이템인 ‘날개’는 10번 문제까지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상금은 1만 포인트 이상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페이코(PAYCO) 포인트로 1:1 전환 가능하다. 특히 중도 참여자나 탈락자도 각 문제마다 별도로 걸려있는 ‘보너스 상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