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LNG기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LNG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LNG 생산량의 약 36%를 생산하는 인천LNG기지는 올해 상반기 684만t을 생산해 지난해(604만t)보다 13.2% 늘어났다. 이는 1~2월 이상한파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증가한데다, 5~6월부터는 평년대비 높은 기온 등으로 LNG 발전이 확대돼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월에도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천LNG기지는 현장 안전 및 설비점검을 강화하여, 긴급 대처할 수 있는 비상대기조 편성·운영, 자체 비상발전 설비를 이용한 비상공급체계 구축, 야외 작업시간 조정 등 설비관리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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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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