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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어린이 유산균 ‘닥터제니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2018-08-13 17:29:49

(사진=제니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니튼)
[로이슈 임한희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닥터제니 살아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8월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감염성 장염(이하 변비)으로 내원한 525만 명 중 28%에 해당하는 141만 명이 9세 이하 어린이로 집계되었다.

이어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지나친 패스트푸드 섭취로 인해 매년 어린이 변비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장기 어린이들의 장 건강 관리를 위해 어린이용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제니튼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닥터제니 살아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변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원활한 배변활동에 초점을 두어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닥터제니 살아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7종의 필수 유산균을 담았으며, 특허받은 특수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유산균 섭취 후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제니튼 관계자는 “치과의사들이 만든 브랜드답게 제품의 pH 밸런스를 조절하여 구강건강까지 고려하였으며, 합성착향료, 착색료, 설탕은 일절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해조칼슘 등의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장 건강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는 “변비로 인해 성장기 아이들이 학습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으며, “무엇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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