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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준법지원센터, 방문컴닥터 사회봉사 특기 집행

2018-08-04 11:54:08

컴퓨터 수리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컴퓨터 수리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밀양준법지원센터·지소장 천원기)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밀양 성우애육원, 장애인거주시설 크레파스, 창녕군 청소년상담센터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인 국민공모제 '방문 컴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를 선고받은 대상자의 특기를 살리기 위해 집행 시작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와 면담을 거친 후 사회봉사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방문컴닥터 사회봉사에 참여한 A씨는 "나의 기술이 우리 지역 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 상담사분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천원기 지소장은 "앞으로도 단순 일회적 형태에서 벗어나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봉사 대상자들에게도 교육적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사회봉사 분야를 적극 발굴해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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