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한국전력, 원전수출 총력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

2018-07-02 18:34:37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일 10시 15분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었다. (사진= 한국전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일 10시 15분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었다. (사진= 한국전력)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일 오전 10시 15분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고고,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은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해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