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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한·일 부동산 협력회의’ 개최

인공지능 기반 지가산정 모델 연구 등 연구성과 논의

2018-06-27 17:58:45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이(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히하라 히로후미 일본부동산연구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이미지 확대보기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이(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히하라 히로후미 일본부동산연구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27일 대구 본사에서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한·일 부동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동산가격 산정 모델 연구’에 대해, 일본은 ‘80년대 버블기 전후의 부동산정책과 그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본부동산연구소에서는 인공지능의 주요분야인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지가 산정 분야에 접목한 한국감정원의 연구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한·일 부동산협력회의는 변화하는 부동산시장에 공동 대응하고 양국의 제도변화와 연구성과에 대해 심층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부동산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부동산연구소는 1959년 설립된 부동산평가·컨설팅·연구 전문기관으로, 한국감정원은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함께 한·일 부동산 분야 대표기관 간의 정보교환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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