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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재빨리 주택가 불길 잡은 하단지구대 이주성 경위

2018-06-01 22:00:59

소화기로 재빨리 불길 잡고 있는 경찰관.(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소화기로 재빨리 불길 잡고 있는 경찰관.(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순찰중 "불이야" 소리를 듣고 곧바로 소화기로 불길을 잡아 자칫 발생했을 대형 화재를 예방한 경찰관이 있어 든든함을 전해준다.

5월 29일 오후 2시 8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 골목길을 순찰중인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4팀 이주성 경위 등 4명은 어디선가 “불이야”하는 외침을 들었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 가보니 주택가 대문위에 연기가 나면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근방에 있던 지구대로 달려가 지구대에 비치된 소화기와 인근에서 구한 물을 이용해 불타고 있는 나무 소재의 대문 위 불을 진화했다.

경찰관들은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 이를 잘 사용할 수 있었다.

119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신속하게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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