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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1호차, ‘IT기업 팀장’ 품에

2018-05-17 18:26:37

신형 티구안 1호차 인도식에서 박창우 상무(왼)와 조동윤씨(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폭스바겐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신형 티구안 1호차 인도식에서 박창우 상무(왼)와 조동윤씨(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폭스바겐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의 첫 번째 고객이 확정됐다. 그 주인공은 판교 디지털밸리를 대표하는 IT기업의 팀장으로 근무 중인 조동윤씨다. 그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오랜 팬으로서 이미 신형 티구안의 국내 출시가 확정되기 전부터 계약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티구안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주인공 조동윤씨는 “폭스바겐의 팬으로서 골프 R의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우리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됐다”며 “신형 티구안은 실내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동윤씨가 선택한 트림은 2.0 TDI 프레스티지다. 신형 티구안은 뚜렷한 윤곽과 날렵한 바디라인이 만들어낸 완벽한 비율의 외관을 지녔으며 이전 세대 대비 26mm 증가한 실내 전장, 29 mm 증가한 뒷좌석 레그룸(유럽 제원 기준) 등 더욱 광활해진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날 전달식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박창우 상무가 참석해 1호차 주인공에게 기념과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선물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창우 상무는 “폭스바겐을 믿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인공에게 신형 티구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 분들께서 폭스바겐에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폭스바겐이 한국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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