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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로서 전복된 모닝차량 운전자 경찰과 시민이 구해

2018-05-14 20:14:12

경찰관과 시민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경찰관과 시민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4일 오전 11시40분경 부산 사하구 신평2동 국민은행 앞 도로에서 모닝차량 운전자(59·여)가 핸들을 심하게 꺾다가 운행중인 택시를 충격하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차량 운전자는 밖으로 나가지 못해 하반신 고통을 호소했다.
마침 현장을 도보순찰중이던 사하경찰서 신평파출소 이현 경사 등 경찰관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뛰어가 운전자를 안심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차량 문을 열어 구조했다.

운전자는 119에 인계, 병원으로 후송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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