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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밀폐용기 최초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

2018-05-11 22:41:54

 글라스락, 밀폐용기 최초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 이미지. (사진=삼광글라스)이미지 확대보기
글라스락, 밀폐용기 최초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 이미지. (사진=삼광글라스)
[로이슈 김영삼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이정희)는 자사의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2007년부터 매년 심사를 통과해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왔으며 올해로 12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글라스락은 건강지향성∙환경성∙안전성∙사회책임성∙지속가능성 등 5개 부문에서의 강점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에 무해한 점과 유리 본체에 대한 유해성분 용출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한 점 등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속에서 글라스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서 재활용율을 향상시키고 있는 점에서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품관련 법적 기준을 확보하고 개발시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사회책임성,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변화를 시도하여 지속가능성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전세계 소비자들에 대한 제품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공인기관을 통한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매년 진행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LFGB(독일 식품 및 음식용품 안전법) 및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다수 인증기관을 통한 검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기념해 삼광글라스 공식 SNS에서는 ‘글라스락과 함께 로하스 실천 다짐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댓글을 통해 플라스틱과 비닐 일회용기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글라스락 홈세트를 증정한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글라스락의 특징이자 강점인 건강지향성과 환경성을 지속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활용 쓰레기 대란 속에서 환경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쉽게 쓰고 버리는 편리함을 우선시 하기 보다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소재의 활용을 습관화해야 하는 만큼 기업에서도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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