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부산시내 병원·목욕탕 전문절도 피의자 K씨(38·여) 등 4명을 절도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K씨를 구속하고 장물취득한 J씨 등 3명은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35분경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내과(병원)에서 피해자가 점심을 먹으로 가며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비타민 등 의약품 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또 부산시내 병원.목욕탕에서 피해자들의 현금·귀금속 등을 22회(2016년 10월중순~2018년 1월 23일)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3명은 이를 장물 매입한 혐의다.
앞서 16건(부산진 7건, 서부 6건, 해운대·연제·사하 각 1건)의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주민등록증 8매, 신용카드 4매, 의약품 등은 압수했다.
경찰은 병원 CCTV를 분석해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피의자가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도주한 CCTV를 분석해 주거지인 연제구 원룸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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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시내 병원.목욕탕에서 피해자들의 현금·귀금속 등을 22회(2016년 10월중순~2018년 1월 23일)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3명은 이를 장물 매입한 혐의다.
앞서 16건(부산진 7건, 서부 6건, 해운대·연제·사하 각 1건)의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주민등록증 8매, 신용카드 4매, 의약품 등은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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