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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도로 2km 구간 탱크로리 탑재 '락스유출'

2018-01-29 18:14:11

도로에 위험물질인 락스가 유출돼 하얗게 된 도로를 물청소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도로에 위험물질인 락스가 유출돼 하얗게 된 도로를 물청소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9일 오전 11시35분경 부산 북구 효열로 율리벽산블루밍 아파트 앞 도로에서 김모(50)씨운전의 4,5톤 탱크로리에 탑재된 위험물질인 차아염소산나트륨 액체(락스원료)가 누출됐다.

부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탱크로리는 부산사상구에서 출발해 울산의 한 케미칼회사로 운행중 화명동에서 급정거를 하면서 탱크로리 밸브에 충격이가(추정) 탑재돼 있던 위험물질이 화명동 보건소에서 약 2km지 도로에 유출됐다.
북부서는 신고를 접수받고 도로통제를 하며 북구청과 119에 통보했다.

살수차 5대가 도로청소했으며 운전자 김모씨는 교통조사계로 인계했다.

락스유출 관련, 현재 북부서에 차량에 락스가 묻었다는 7건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교통사고 적용여부는 미정이며 피해자 상대 보험 우선접수를 안내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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