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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서 금품 절도 20대 구속

2018-01-22 11:15:09

[로이슈 정일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빈집을 노려 절도행각을 벌인 A(23)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전 2시16분께 남원시 주천면 한 펜션 매점에 들어가 30만원을 훔치고, 이어 인근 식당에 들어가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0일 심야시간 남원 일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였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늦은 밤 불이 꺼진 빈집을 노려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죄 수법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점과 도주우려 등을 감안해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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