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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발행 채권, 금융회사채가 26.5%로 최대

2018-01-19 10:13:51

2017년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017년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발행된 등록발행 채권 361조4915억원 중 금융회사채가 95조9025억원(2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특수금융채가 87조1090억원, 일반회사채가 46조4302억원으로 뒤를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채는 보험회사채가 전년 대비 366.7% 증가율을 보였고, 기타금융회사채(전년 대비 82.0% 상승), 일반은행채(전년 대비 59.6% 상승), 할부금융채(전년 대비 52.8% 상승), 신용카드채 (전년 대비 35.3% 상승), 시설대여채(전년 대비 1.4% 상승) 역시 증가한 반면 투자매매·중개채 (전년 대비 44.7% 하락), 증권금융채(전년 대비 37.5% 하락), 금융지주회사채(전년 대비 2.4% 하락)는 감소했다.
국민주택채는 전년 대비 10.0% 감소한 14조3421억원을 기록했다. 지방채는 지역개발채와 도시철도공채가 2조585억원, 9471억원으로 모두 전년대비 1.8% 감소하였고, 모집지방채는 5387억원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다.

일반특수채는 일반특수법인채가 26조1719억원으로 전년대비 25.1% 증가하였고 특수보상채는 923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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