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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1월 1주] 청정원ㆍ암웨이ㆍ피자헛

2018-01-05 19:38: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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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에는 청정원 페이스북의 ‘2017년을 빛 낸 청정원 어워즈 Pick’ 콘텐츠가 높은 유저 반응을 이끌었다. 콘텐츠 유형은 영상으로 2017년동안 핫했던 청정원 제품 중 댓글을 통해 한가지를 입력하면 경품을 추첨하는 형태다.

간단한 이벤트로 시의성이 좋아 공유 268회, 댓글 612개를 기록했다. 영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사운드와 생생함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특히 슬로우 효과나 음식 줌인 등의 영상 효과가 적절했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들 대부분은 ‘부대찌개 2종’과 ‘안주야 시리즈 3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용자들은 “안주야 시리즈는 저녁 반찬이나 야식 먹을 때 한팩 뜯으면 끝!”, “부대찌개 2종은 간편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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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페이스북은 ‘2018년 황금연휴 총정리’ 콘텐츠로 높은 공유 반응을 이끌었다. 콘텐츠 유형은 멀티 포토 포맷으로 영상과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했다. 짧은 영상을 통해 이용자를 주목시켜 이미지로 정보성 글을 보여주는 형태다.

연휴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2018년 연휴를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유용한 정보성 메시지를 포스팅 했다. 뿐만 아니라 적절히 휴가를 활용하여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연휴에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댓글로 입력하면 경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캘린더 형태로 심플하게 제작하여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들은 “9월 연휴 때 아버지와 제주도로 떠나고 싶네요. 황금연휴 총정리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월 연휴 때 하와이로 여행가고 싶어요 비행기부터 예약해야겠습니다”, “9월과 10월 연달아 휴가를 써서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암웨이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좋은생활 주식회사' 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콘텐츠에 녹여내 '좋은생활'을 알리는 유용한 생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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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페이스북에서는 “2017 최고의 피자는?” 콘텐츠로 높은 이모티콘 반응을 이끌었다. 콘텐츠유형은 2017년 한 해 동안 사랑 받았던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고르는 형태다. 특이한 점은 페이스북 내 감정 이모티콘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세가지 제품을 좋아요, 하트, 웃음표시 등의 이모티콘으로 나누었다. 가장 많은 투표를 획득한 제품은 전체 1200개의 이모티콘 중 840개의 좋아요 표시를 받은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로 결정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7년 최고의 피자를 댓글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들은 “크런치치즈스테이크는 제 최애 피자다. 감자와 고구마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바삭한 크런치와 .. 스테이크와 치즈의 어우러짐과 야채를 싫어하는 저도 먹게 되는 식감, 내가 뉴욕에 와있는거같은 느낌을 준다”, “"피자헛에서 알바를 하는데 매일 서빙만 하고 피자를 못 먹어봤다. 딥치즈쉬림프스테이크를 꼭 먹어보고 싶고 알바생들과 나눠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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