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사천경찰서는 투숙한 모텔에서 컬러프린터로 5만원권과 1만권 총 80매를 인쇄해 남해·하동·진주·사천 지역에서 모텔·식당·택시 요금 등으로 사용한 피의자 2명(17·남녀)을 통화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 27~29일 위조한 화폐로 음식점 등 7곳에서 5만원권 7매, 1만원권 12매(총 47만원)을 사용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남해에서 위폐 사용 후 렌터 차량을 버리고 도주, 택시 등을 이용했다.
경찰은 주변 블랙박스와CCTV를 분석해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최종 택시하차지점인 사천시 터미널 주변을 수색중 29일 오전 11시47분 모텔에서 검거했다.
검거현장에서 총 61매(5만권 7매, 1만원권 54매)아 프린터기를 압수 했다.
경찰은 피의자들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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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변 블랙박스와CCTV를 분석해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최종 택시하차지점인 사천시 터미널 주변을 수색중 29일 오전 11시47분 모텔에서 검거했다.
검거현장에서 총 61매(5만권 7매, 1만원권 54매)아 프린터기를 압수 했다.
경찰은 피의자들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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