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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준법지원센터, 벽화로 범죄예방환경개선

2017-11-30 23:53:27

벽화그리기로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벽화그리기로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신정동 일대 낡은 주택가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셉테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벽화 주제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담장 주변에 예쁜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환경개선을 위해 울산준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울산환경사랑회(회장 김재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이사장 이명숙)와 연계해 진행했다.

회원 및 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벽화 시안과 도색 작업을 했다.

지역 주민들은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어 앞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고 아름다운 동네로 바뀔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김행석 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셉테드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해 범죄없는 사회,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준법지원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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