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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VTS) 워크숍 개최

2017-10-19 17:20:15

해상교통관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해상교통관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19일 부산항 해상교통관제(VTS)센터에서 남해해경 소속 5개 VTS센터 관제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통관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VTS 워크숍은 지역별 관제사례 발표와 관제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선박의 대형화·고속화와 더불어 해양사고 증가 추세에 맞춰 1993년부터 무선통신에서 레이더를 이용한 시각적 관제로 변화돼 항해사 자격의 전문 관제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진도․여수․통영 등 연안해역 18개소와 부산항․인천항 등 항만 15개소에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설치·운영 중이고 그 중 남해해경청에는 울산항VTS와 통영연안VTS 등 5개 VTS가 소속돼 있다.

박상춘 남해해경청 경비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제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관제서비스 개선과 우수 관제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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