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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제4차 한·중 국제부동산포럼 개최

부동산가치 자동산정모형(AVM)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펼쳐

2017-07-08 15:43:42

6일 경주에서 열린 제4차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에서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왼쪽에서 4번째)이 우위민 중국 방문단 대표 및 양국의 주제 발표자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이미지 확대보기
6일 경주에서 열린 제4차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에서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왼쪽에서 4번째)이 우위민 중국 방문단 대표 및 양국의 주제 발표자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경주에서 중국토지평가사협회(회장 후춘즈, 국토자원부 장관)와 제4차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을 개최했다.

중국토지평가사협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토자원부 산하기관으로 부동산 평가기구와 전문토지평가사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감정원은 중국토지평가사협회와 2010년도부터 공동협력체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2013년에는 MOU를 체결해 양국의 부동산 관련 자료 및 각 기관에서 발행하는 자료 등의 교환, 상호 방문 정례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해 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부동산가치 자동산정모형(AVM)에 대해 발표했고 중국토지평가사협회는 한국감정원에서 연구 중인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가치 자동산정모형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하여 양 기관에서 개발 중인 부동산가치 자동산정모형(AVM)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부동산가치 산정 분야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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