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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울산 칸타레중창단 초청공연

2017-06-25 03:13:51

부산교도소 수형자의 문화항유를 위해 초청공연을 열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교도소 수형자의 문화항유를 위해 초청공연을 열고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23일 수용자 교정교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 칸타레중창단(회장 황선숙)을 초청,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음악을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의 취지에 공감한 김성만 교정위원(동보하이켐 대표)의 적극적인 후원과 경남과 울산의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칸타레중창단과 서울산 색소폰 앙상블 협연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문병일 소장은 "수용자들은 문화적으로 소외받기 쉬운데 이번 공연을 통해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성을 순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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