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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대통령선거일 조기 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

2017-03-13 15:11:14

[로이슈 김주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가 13일 "대통령선거 절차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선거일이 최대한 빨리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조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3월 13일 긴급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공정한 선거관리와 위법행위 예방·단속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선관위는 각 정당의 대표자나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에게 각종 제한·금지 행위와 집회 개최 관련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이번 대통령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선관위는 선거관리를 위해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난 10일부터 선거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오는 15일 중앙선관위는 사무총장과 전국 시·도 사무처장이 참석하는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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