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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법원에 자택 앞 보수단체 시위금지 가처분 신청

2017-03-03 11:14:37

[로이슈 신종철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까지 벌이는 보수단체들의 시위에 대해 법원에 집회ㆍ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박영수 특별검사이미지 확대보기
박영수 특별검사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영수 특검은 지난 2월 27일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봉사단 대표,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신혜식 신의 한수 대표 등 4명을 상대로 ‘집회 및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을 규탄하는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인신 위협 발언 등 과격해져 현재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박영수 특검은 가처분 신청에서 이들의 시위로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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