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지난 30일 수용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만남의 날’ 행사(수용자 69명, 가족 141명)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가족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수용자와 함께 먹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부산교도소 김승수 사회복귀과장은 ”지속적으로 가족만남의 날 행사와 같은 가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수용자와 가족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수용자가 출소 후 그들의 가정에서 원활히 사회복귀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