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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명박 대통령 스타일로 국민이 아프다”

“MB 가장 큰 실패는 매사 결정 미루는 것…정전사태도 MB인사 실패의 산물”

2011-09-19 17:52:5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박지원 의원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와 국정운영 스타일에 대해 “MB의 가장 큰 실패는 매사 결정 못 하고 미루는 것”이라며 힐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저축은행 로비도 민주당 문제제기 때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 사표 받고, 정전파동도 지경부장관 당장 책임 물어야 함에도 선 수습 후 책임?”이라며 정전파동의 책임을 물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결국 국민 분노만 증폭시키고 책임진다면 국민 감동 얻을까요?”라고 뒷북 인사를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정전사태도 MB인사 실패의 산물. 한전도 ‘고소영’ 인사로 독과점금지법 위반? 지경부장관 본인도 곤혹스러울 것”이라며 “본인ㆍ대통령 상처 나고 물러가는 인사? 결정 못 하는 대통령 스타일로 국민이 아픕니다”라며 이 대통령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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