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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 부장판사 출신 포진

4선 황우여 의원과 3선 이주영 의원 각각 당선

2011-05-06 21:45:36

[로이슈=신종철 기자]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부장판사 출신 의원들이 포진하게 됐다.

한나라당은 6일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경선을 통해 서울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4선 황우여(64) 의원을 원내대표에, 부산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3선 이주영(60)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경선에는 황우여이주영 의원과 함께 안경률ㆍ진영 의원, 이병석ㆍ박진 의원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한나라당 재적의원 172명 가운데 1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황우여-이주영 후보는 2차 결선투표에서 90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안경률-진영 후보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갈등과 대립을 청산하고, 국민의 열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주영 신임 정책위의장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총선ㆍ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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