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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변호사회 새 회장단 김영복·이형로 변호사

12일 임시총회 열고 만장일치로 추대

2006-06-12 16:14:02

전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김영복 변호사(46)와 부회장에 이형로(47)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전주변호사회는 12일 전체회원 99명 중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새 회장단을 추대했다.
김영복 신임 회장은 59년 전북 부안 출신으로 이리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사법시험 28회에 합격했다. 89년 전주에서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전주변호사회 재무이사와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이형로 변호사는 59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와 전북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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