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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새 회장에 백승헌 변호사 선출

인권변호사로 유명…23세 변호사 개업은 기록

2006-05-28 23:55:28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2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7대 회장에 백승헌 변호사를 선출했다.

▲백승헌변호사
▲백승헌변호사
백승헌 신임 회장은 63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 법대를 나왔다.
대학 3학년 때인 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해 화제를 낳았고, 86년 당시 23세의 나이로 변호사로 개업한 것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민변 창립 때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무국장(96년)을 거쳐 이석태 현 회장과 함께 부회장(2003년)으로 민변을 이끌어 왔다.

이 외에도 88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2000년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 2003년 대검찰청 검찰개혁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아울러 현재는 민변 회장을 역임한 송두환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한결에서 구성원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민변은 이날 신임 부회장으로 유남영(사법연수원 14기), 김한주(사법연수원 15기), 정미화(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 등 3명을, 사무총장에 한택근(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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